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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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재발견' 신용재 "외모 때문에 출연 못 할 뻔 했다"

기사입력 2015.05.14 09:42 / 기사수정 2015.05.14 09:4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신용재가 KBS 2TV '불후의 명곡' 섭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재발견'에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발견된 가수 문명진과 신용재가 출연, 강렬했던 첫 무대부터 그동안 감동을 안겼던 무대들을 되돌아보며 음악 이야기와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신용재는 본인의 '불후의 명곡' 첫 단독 무대를 다시 보며 "6회 때 효린 무대에 특별출연하고 2개월 후 처음으로 단독 무대를 가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이세준과 홍경민은 "사실은 제작진에게 그 이유를 들었다. 신용재의 개성 강한 외모 때문에 2개월 간 출연을 놓고 고심했다더라"며 신용재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고, 이어 애써 뒤늦은 수습을 하려는 모습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신용재의 깜짝 댄스 도전기부터 조영남, 송창식, 신중현 등 전설과 외모 닮은꼴 퍼레이드, 감미로운 즉석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여 다양한 매력으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신용재의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가 깜짝 공개되는 '불후의 재발견'은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재발견'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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