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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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 형사들에 냄새 보는 비밀 밝혔다

기사입력 2015.05.13 22:23

대중문화부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신세경이 형사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3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비밀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박유천)은 오초림에게 권재희(남궁민)가 오초림을 의심하고 있단 사실을 말하며 "더 이상 접근하면 안 될 것 같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오초림은 "천백경 원장이 죽었을 때 보였던 냄새. 무슨 냄새인지 알 수 없던 냄새가 권재희에게서도 났다. 레스토랑에선 없었는데 집에서 봤을 땐 그 냄새가 보였다"고 밝혔다. 집안 어딘가 숨겨둔 장소가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이어 오초림은 수사의 진전을 위해 다른 형사들에게 비밀을 밝혔다. 자신이 냄새를 본다는 사실과 눈의 색깔이 다르단 사실을 고백했고, 형사들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놀라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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