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영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택시' 장영남이 연하의 교수 남편을 둔 불안한 마음에 대해 솔직히 얘기했다.
12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7살 연하와 결혼한 장영남과 8살 연상과 결혼한 고은미가 출연, 숨겨진 러브스토리와 결혼관을 털어놨다.
이날 장영남은 "남편이 학교에 있다. 학생은 아니고 교수다.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36세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아들이 연상이 결혼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장영남은 "속상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남편이 7살 연하라 긴장되지 않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장영남은 "나도 여자니까 긴장된다. 신랑이 대학교 강의를 나가는데 대학생들이 얼마나 예쁘고 파릇파릇하냐. 질투심을 느끼는 건 아니지만, 늘 긴장은 된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택시' 장영남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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