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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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유해진 "첫 실화 연기…더 부담되고 조심스러워"

기사입력 2015.05.13 11:28 / 기사수정 2015.05.13 11:2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극비수사' 유해진이 첫 실화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극비수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곽경택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윤석, 유해진 등이 참석했다.

유해진은 '극비수사'에 대해 "실화 영화는 처음이라 부담이 있었다. 촬영하면서 만난 분들은 기억이 안나는 어린시절 이야기다. 그런데 영화화 되면 보여지는 것이 '우리 아버님이 저랬었구나' 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에 있었던 실화를 다루는 영화로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극비수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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