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시훈 기자] 캠핑용품전문업체 프라도가 경량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실속형 '힐링텐트'를 출시했다.
힐링텐트는 여름철 외부 활동 시 가장 중요한 환기성을 극대화 시켰다. 고온다습한 한국의 여름 날씨에도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텐트 플라이를 분리하면 이너텐트의 80%가량이 메쉬 소재로 이루어져 더운 여름철에 통풍이 용이하며 모기와 각종 해충들을 막아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부피가 작고 무게는 1.79kg 초경량으로 등산백에도 휴대 가능하며, 각종 하이킹이나 트레킹,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에 적합하다.
힐링텐트는 다용도 레져 텐트라는 제품 컨셉에 맞게 밖에서는 물론 집안에서까지도 아이들의 놀이공간 및 취침 시 모기장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여 텐트를 한 번도 설치해 본적 없는 이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초보 캠핑족 뿐만 아니라 가벼운 텐트와 기본적인 장비만 챙겨 떠나는 미니멀 캠핑 장비로도 각광받고 있다.
프라도 이승훈 매니져는 "힐링텐트는 낚시용품업계와 피크닉용품 판매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타사의 동급 낚시텐트에 비해 저렴하며 부피가 작고 초경량으로 고급스러운 색감과 넉넉한 공간은 오랜 시간동안 앉아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들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그 이유다"며 "낚시뿐만 아니라 나들이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대비해 편하게 쉴 수 있는 힐링텐트용으로도 예약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출시와 동시에 추가 발주를 2배가량 늘려 진행한 상태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도 힐링 텐트의 소비자가격은 169,000원이지만 프라도 런칭 3주년 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만 현금 10만원을 할인한 6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힐링텐트는 프라도 온라인공식스토어(www.prado.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