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권율이 서현진을 위해 초호화 데이트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2회에서는 이상우(권율 분)가 백수지(서현진)와의 데이트를 리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백수지에게 서울 데이트를 제안했고, 미리 오페라 공연을 예매했다. 특히 백수지는 이상우가 예매한 티켓 가격이 한 장에 40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또 이상우는 백수지를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갔다. 백수지는 "이런 고급 레스토랑은 처음이에요. 프랑스 요리도 처음이고"라며 기뻐했고, 이상우는 "수지 씨 입맛에 맞아야 될 텐데"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백수지는 송로 버섯, 캐비어, 푸아그라 등 낯선 고급 요리에 진땀을 뺐다. 이상우는 그런 백수지를 위해 친절하게 요리에 대해 설명하며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백수지는 '오페라는 상우 씨가 계산했으니까 저녁은 내가 내는 거야'라고 다짐했지만, 식사비가 총 56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제적인 능력의 차이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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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권율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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