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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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모모-나띠 극과 극 평가

기사입력 2015.05.12 23:15 / 기사수정 2015.05.12 23:32

대중문화부 기자


▲ 식스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모모가 격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2회에서는 자신의 스타성을 드러낼 수 있는 무대를 꾸미는 '식스틴' 후보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타공인 댄스 1위 모모는 "견제되는 멤버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JYP 안무 트레이너 ALI 역시 "웬만한 여자 아이돌 그룹에서 댄스를 담당하는 친구들이 있지 않냐. 그런 친구들하고 비교를 해도 자신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친구 같다"고 치켜세웠다.

이후 모모는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에 맞춰 격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모모는 무대를 한껏 활용하며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하지만 모모의 무대 후 박진영은 "모모는 누구지?"라며 "춤을 굉장히 잘 추는 건 알겠는데 모모가 어떤 친구인지 잘 안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연소 후보자 나띠가 등장, 발랄하고 독창적인 무대에 박진영은 "안무 직접 짰지?"라고 물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진영은 "자신감, 여유, 자신만의 색깔 세가지가 다 나왔다. 어린 친구가 어디서 그런 배짱이 나왔는지. 어려서 그럴 수 있었나?"라며 극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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