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김소현 걱정하며 근처 맴돌아 '훈훈'

▲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육성재가 김소현의 근처를 맴돌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6회에서는 고은별 행세를 하는 이은비(김소현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강소영(조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태광(육성재)은 우연히 강소영과 이은비의 대화를 듣게 됐다. 강소영이 이전 학교에서 이은비를 왕따 시켰다는 것과 고은별에게 이은비라는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강소영이 이은비에게 손찌검을 하려 하자 공태광은 강소영을 막아주었다.

이후 공태광은 수업 시간에 이은비가 자신에게 했던 '내가 하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라는 말을 떠올리며 계속 이은비에 대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은비는 하교할 때 공태광이 자신을 따라오자 "왜 내 뒤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는데"라며 신경질을 냈다. 그러자 공태광은 "걱정되서"라고 소리지르다 본인이 깜짝 놀라서 "그러겠냐? 내가 니 걱정을 왜 하는데"라며 되려 큰 소리를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