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지난달 24일 일산MBC드림센터 '쇼! 챔피언' 대기실에서 사전 녹화를 마치고 대기실로 향하는 걸그룹 달샤벳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달샤벳 아영이 정답게 인사를 건네며 대기실로 들어간다.
오늘만큼은 달샤벳 일곱 번째 멤버 조커(Joker)로 주저없이 대기실로 따라 들어갔다.
대기실에 들어온 여섯명의 멤버들, 생방송 무대에서 할 멘트를 연습하고 있다.
담당 작가는 생방송의 특성상 멘트 시간을 체크하고 있다.
사전 녹화를 마친 달샤벳 멤버들 도시락을 보더니 안면에 미소가 퍼진다.
세리 "역시 밥이 최고예요"
허겁지겁 맛있게 먹는 수빈.
기자도 무지 배고팠는데...조커(Joker)이기에 도시락이 없었다는 사실.
대기실에서만 볼 수 있는 봉인해제 걸그룹. 맨발로 정말 편해보이죠?
이렇게 편하게 인터뷰 하는 달샤벳 멤버들.
걸그룹이 신는 단화는 그냥 단화가 아닙니다. 꽃 달린 단화입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잠시 셀카도 찍는 대기실 풍경.
'잠깐,,,우리 미모 몰아주기 한 번 갑시다'. 조커 제안에 멤버들 가위바위보, 누가 이겼을까요?
다함께 보시죠~
NG!! 멤버 아영이 예쁜척을 해서 다시 들어갑니다.
미모 몰아주기의 승자는 섹시미가 물오른 지율.
'우리 순서가 언제지?'
생방송 무대 시간을 체크하는 달샤벨 리더 세리.
배도 채웠고, 인터뷰도 끝났고 무대에 오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마지막까지 대사를 외우면서 무대로 향하는 가은과 아영.
지율 "저희 잘하고 올게요~"
잠시 텅빈 대기실을 일일 조커가 된 기자는 홀로 지킵니다.
무대를 마치고...미소로 조커를 대하는 달샤벳 짱~
대기실에서 곧바로 생방송 무대 영상을 모니터링 합니다.
세리 '실수는 없었나?'
모니터링에 푹 빠진 아영.
이제 집에 가냐구요? No~ 엔딩 무대에 오르기 위해 대기,, 또 대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대기실이죠~
대기는 어떻게?
이렇게 편안하게~ 부족한 수면을 보충합니다.
깊은 단잠에 빠진 가은.
앤딩 무대까지 마친 아영. 옷을 갈아입다 붙인 손톱이 떨어져 울상이 되었습니다.
'잉~ 내 손톱~'
세리 '이제 진짜로 퇴근해요~'
그럼 달샤벳 멤버들의 퇴근길 패션도 보실까요?
조커도 피곤한데 멤버들은 얼마나 피곤할까요? 그래도 환하게 인사하는 달샤벳.
하지만 목적지는 숙소가 아니랍니다. 또다른 행사를 위해 담양까지 갑니다.
'달샤벳 화이팅! 다음에 또 조커로 불러주세요~'
이상 일일 조커로 변신하여 쇼챔 대기실에서~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