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홍상삼(25,경찰청)이 팔꿈치 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두산은 11일 "지난해 12월 경찰청으로 입대한 홍상삼이 지난달 27일 우측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 후 실전 아닌 훈련 투구 중 팔꿈치 통증이 생겨서 수술한 것으로, 현재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고 경찰청에서 재활 진행 중"이라며 "재활 기간은 6~8개월 정도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두산 소속으로 경찰청에 입대한 홍상삼은 2008년 2차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0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뒤 2009년부터 6시즌 동안 186경기 출전 23승 19패 6세이브 36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홍상삼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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