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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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락카두통썼네 정체는 루나…'누리꾼 추리 맞았다'

기사입력 2015.05.10 18:37 / 기사수정 2015.05.10 18:37

정희서 기자


▲황금락카두통썼네 정체…루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황금락카두통썼네 정체는 루나였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대·2대 가왕 '황금락카 두 통 썼네'와 새로운 도전자 '딸랑딸랑 종달새'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왕전에서 '황금락카 두 통 썼네'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했다. '황금락카 두 통 썼네'는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황금락카 두 통 썼네'는 곡의 후반부에서 힘 있는 고음처리로 감정을 고조시키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판정단 투표 결과 '딸랑딸랑 종달새'가 3대 가왕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2연속 가왕으로 등극하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황금락카 두 통 썼네'가 드디어 얼굴을 공개했다. 6주 만에 가면을 벗은 '황금락카 두 통 썼네'는 에프엑스 루나였다.  
  
앞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2연속 가왕 자리에 오르며 6주동안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주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부른 그녀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진정성이 담긴 감성을 더해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미궁 속으로 빠진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에 대한 방송계 관심이 뜨거웠다. 설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솔지는 최근 JTBC '썰전'에 출연해 "그렇다. 목소리나 이런 게 루나 씨 아닌가"라며 에프엑스 루나를 언급했다.

누리꾼들 역시 차량 색깔과 마이크를 잡은 손모양과 네일아트를 이유를 꼽으며 f(x) 루나를 유력 후보로 꼽으며 온갖 추측을 펼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황금락카두통썼네 정체는 루나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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