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유학생활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8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경은 혼자 쓸쓸해하는 아빠 조민기를 위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조윤경은 "아빠 하이"라고 해맑게 웃으며 편지를 시작했다.
조윤경은 기숙사 방을 꼼꼼히 소개한 뒤 캠퍼스를 소개했다. 하지만 지나가는 훈남 대학생에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의실에 들어간 조윤경은 카메라를 틀어놓은 채 졸기 시작했다. 이를 본 아빠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경규는 "유학 때려쳐"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후 조윤경은 시험을 앞두고 공부에 매진, 피곤함이 역력했다. 그럼에도 "아빠, 엄마가 열심히 일해서 저 여기 보내주신 거니까 힘들어도 참아야죠"라며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