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김규리가 수준급의 수묵화 실력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1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MC 이영자,임지호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규리는 촬영 중 마주친 폭포 앞에 직접 수묵화를 그렸다. 이를 본 MC 이영자는 "아까 보니까 폭포 앞에서 수묵화를 직접 그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 촬영 당시 한 달 정도 배웠다"고 남다른 그림실력의 이유를 밝혔다.
어렵사리 공개된 김규리의 수묵화에 이영자는 "이게 한 달 그린 실력이 맞냐"며 놀라했고 김규리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계속 배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