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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미, 청아함으로 재탄생한 'Yesterday'

기사입력 2015.05.09 18:35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미가 전설의 곡 'Yesterday'로 무대를 꾸몄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로 DJ 김광한이 출연,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첫 단독 출연한 미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1위로 여러 차례 선정된 비틀즈의 'Yesterday'를 선곡했다.  

청아한 미의 목소리에 맑고 고운 하프 글라스 소리가 더해져 무대는 더욱 풍성해졌다. 드라마틱한 무대 구성과 미의 감미로운 보컬은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미의 무대 후 이세준은 "첫 소절에서 이미 게임이 끝났었다. 미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정동하는 "미 목소리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아쉽게도 378명의 명곡판정단이 JK김동욱를 선택해 1승은 거두지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바다, 소향, 이세준, JK김동욱, 정동하, 강홍석, 미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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