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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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손현주, 카리스마 배우의 반전 '허당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5.05.09 13:18 / 기사수정 2015.05.09 13: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손현주는 오는 10일 방송될 '런닝맨'에 박서준과 함께 출연해 긴장감 넘치는 추리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손현주는 '여배우 납치 사건'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내가 형사 연기만 15년 했다. 수상한 사람 찾는 건 일도 아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그러나 미션이 시작되자 손현주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미션을 이해 못해 이광수를 졸졸 쫓아다니며 설명을 요구한 것.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많은 사람들 중에 왜 하필 이광수냐"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손현주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적극적으로 미션 아이템을 빼앗기도 하며 강한 승부욕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반전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손현주가 과연 모든 미션을 무사히 마치고 여배우의 행방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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