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파일럿 예능 '레이디액션'이 4.9%의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지난 8일 방송된 '레이디액션'은 4.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종영한 '두근두근 인도'의 2.4%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의 액션 도전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기초체력 운동을 시작으로 각자의 전담 무술 감독들과 함께 액션 합을 맞춰보였고, 점점 지쳐가는 체력 속에서도 끈기 넘치는 모습으로 열정을 발휘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맏언니 조민수는 모자라는 체력을 근성으로 버텨냈고, 이미도는 남다른 파워로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하는 등 감동과 재미를 함께 안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1.9%, MBC '세바퀴'는 6.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액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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