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지우가 이서진에게 낭만이 없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마지막회에서는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자들은 산토리니에 도착했지만 궂은 날씨에 걱정이 앞섰다. 최지우는 다음 날 맑게 갠 날씨를 보고 들뜬 마음으로 웃어보였다.
반면 이서진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최지우는 "반응이 왜 저러느냐. 왜 이렇게 낭만이 없느냐"고 따졌다. 이에 이서진은 "내가 최백호냐"면서 뚱한 표정을 지었다.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후속인 '삼시세끼-정선 편'은 오는 15일 첫 방송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최지우 ⓒ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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