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여진구, 이종현의 '심쿵 유발'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8일 공개된 '오렌지 마말레이드' 비하인드컷에서는 극 중 청초한 매력의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 역의 설현(백마리 역)을 사이에 두고 쟁탈전을 벌일 여진구(정재민)와 이종현(한시후)이 극과는 상반된 카메라 밖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엄마미소를 짓게 한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사이지만, 촬영이 거듭될수록 둘도 없는 의형제임을 과시하며 관심사도 공유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훤칠한 외모도 모자라 서로를 챙겨주는 마음까지 훈훈한 이들의 조화는 보는 이들의 눈 호강을 톡톡히 시켜주고 있어 드라마 속 이들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렇듯 전무후무한 '남남 조화'를 선보일 여진구와 이종현이 드라마 속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떻게 여심을 휘어잡게 될지, 그 모습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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