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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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착않여' 송재림-이하나, 엄마들 반대 이겨낼까

기사입력 2015.05.08 06:50 / 기사수정 2015.05.07 23:48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과 이하나가 엄마들의 반대에 힘들어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2회에서는 이루오(송재림 분)와 정마리(이하나)가 엄마들의 반대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오는 어머니 나말년(서이숙)이 정마리와 헤어지라고 유학까지 종용하자 모자 갈등을 빚으며 괴로워했다. 정마리도 이루오의 이복형인 이두진(김지석)의 적극적인 대시에 딱 잘라 거절도 못하고 난감해 했다.

이루오와 정마리는 엄마들부터 이두진까지 모두 나서서 둘 사이를 방해하는 통에 힘겹게 사랑을 이어갔다. 이루오는 그런 와중에 정마리가 일 문제로 지방출장을 가게 되자 자신의 집에서 잠시 달달한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헤어지기 아쉬워 포옹을 했다.

그때 나말년과 김현숙(채시라)이 들이닥쳤다. 김현숙이 정마리가 진짜 출장을 가는 것인지 의심하고 갑자기 이루오의 집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나말년과 김현숙은 이루오와 정마리가 같이 있는 것을 목격하고 둘이 같이 여행을 가려고 한 것으로 착각했다. 김현숙은 "이것들이"라고 말하고는 죽도를 들고 이루오를 내리칠 기세로 달려들었다.

이루오와 정마리가 엄마들의 반대를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이하나, 채시라, 서이숙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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