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오랜 유학생활이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전성홍 PD를 비롯해 배우 변희봉, 반효정, 최일화, 이휘향, 재희, 강별, 정혜인, 박효진(브아걸 나르샤), 신승환, 로미나 등이 참석했다.
강별은 "초등학교 때 캐나다에서 4~5년간 유학생활을 했다. 나이가 어렸을 때 해외에 나가서 느낀 외로움이 이번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혼자 외롭게 공부할 때 가장 소중했던 것은 친구들이었다. 그런 느낌이 가장 비슷하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덧붙이며 연기방향을 밝혔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강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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