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김풍 특별 출연…정준영과 미묘한 신경전 '웃음+긴장'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엠넷 '더러버'에 특별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더러버'에는 김풍이 특별 출연해 연상연하 최진녀(최여진)-정영준(정준영) 커플을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자수성가 사업가이자 최진녀의 오래된 친구로 등장해 정준영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늘 장난스럽고 낙천적이었던 정준영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하는 인물로 나서, 웃음과 긴장감이 느껴지는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김풍의 특별 출연은 지난 방송분에서도 일부 공개되기도 했다. '더러버' 제작진은 "늘 밝기만 하던 연상연하커플에게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내용이라 예고성으로 해당 부분을 선공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더러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러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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