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7 08:10
이번 촬영은 대만 측의 제안으로 지난 3월 한국에서 진행됐다. 전작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등이 차례대로 대만에서 방영되면서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공효진의 패션도 화제가 됐다.
공효진은 지난 1월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모션을 위해 대만에 첫 방문한 데 이어 패션매거진 촬영을 통해 다시 한번 대만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촬영을 위해 한국으로 온 대만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공효진은 촬영이 진행되자 스태프들과 쉴새 없이 의견을 교환하며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번 인터뷰에서 공효진은 드라마 출연 이후 배우들이 부담을 느끼는 연극 무대에 도전한 것에 대해 “드라마 속에서 저는 늘 변화하고 있어요. 가끔은 다음날 내가 어떤걸 하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새로운 것,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게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는 끝까지 더 잘하고 싶은 분야예요”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 “도예나 꽃꽂이를 하고 있어요. 저는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좋아요”라며 취미를 소개했다.
공효진은 1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드라마 ‘프로듀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공효진은 ‘뮤직뱅크’를 연출하는 10년 차 베테랑 PD이자 예능국의 ‘대표 쌈닭’ 탁예진 역을 맡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공효진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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