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솔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EXID 솔지가 과거 떨치고 싶은 기억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최근 신곡 '아예'로 컴백한 EXID가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솔지에 "가장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건 뭐냐?"고 물었고, 이에 솔지는 "자존심이 추락했던 적이 있었다. 과거 발라드 그룹을 하면서 보컬 트레이너로 투잡을 하고 있었다. 당시 실장님이 '솔지야 넌 아이돌은 좀 아닌 것 같다. 24세에 아이돌이면 구하라처럼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상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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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간 아이돌' EXID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