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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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감독 "이야기 전개 빨라…느꼈다면 성공이다"

기사입력 2015.05.06 16:18 / 기사수정 2015.05.06 16:4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악의 연대기' 백운학 감독이 "이야기가 빠르다고 느꼈다면 성공이다"고 말했다.

6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 영화 '악의 연대기'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백운학 감독을 포함해 배우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등이 참석했다.

백운학 감독은 "이야기가 빠르다고 느낀다면 성공한 것 같다. 골치아픈 상황에 어떤 인물을 던져놓고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는것이 이번 영화의 특징이다. 편집을 하면서 불필요한 부분을 다 편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쉬운 점은 손현주 연기가 굉장한 연기다. 시선과 표정을 놓치기 싫은 것이 많았다. 그것을 편집하는 것이 힘들었다. 영화 흐름과 템포 때문에 편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오는 5월 14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악의 연대기'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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