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4.3%)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스턴트 팀을 상대로 여섯 번째 정식경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족구단 멤버들은 샘 오취리의 제안으로 전국대회 참가를 결정지은 뒤 스턴트 팀과의 경기에 나섰다.
1세트는 에이스 김선간을 앞세운 스턴트 팀의 승리였다. 2세트에서는 안정환의 철벽수비에 힘입은 예체능 팀이 이겼다. 한 번씩 주고받은 예체능 팀과 스턴트 팀은 3세트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3세트 초반, 예체능 팀이 상승세를 타며 점수 차를 벌렸지만 스턴트 팀에서 매서운 공격력으로 동점 직전까지 쫓아왔다. 예체능 팀은 순식간에 대량 실점을 하게 되자 당황했지만 서지석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위기를 넘겼다.
14대 12의 상황에서 스턴트 팀의 김선간이 마음먹고 찬 공이 라인아웃으로 처리되면서 예체능 팀이 1점을 얻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예체능 팀은 세트 스코어 2대 1로 연패행진을 끊고 3승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썸남썸녀'는 3.5%, MBC 'PD수첩'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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