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5 18:07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에 인형을 기부했다.
수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집에 있던 귀여운 인형들을 보육원에 기부하려 해요. 숙소에 남겨져 있던 인형들과 팬 여러분께 선물받은 인형이라 죄송하지만, 더욱 필요로 하는 곳에, 좋은 데 쓰이는 일이니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써 수지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에 인형을 기부하며 또 한 번 '기부천사'의 면모를 보였다.
실제 수지는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 및 나눔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 성금 5,00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3월 17일 광주 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수지의 아너 가입은 방송·연예인으로 일곱 번째이며, 걸그룹 멤버로는 소녀시대 윤아에 이어 두 번째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수지 ⓒ 엑스포츠뉴스DB, 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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