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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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팬들과 어린이날 선행…노트 1천 권 기부

기사입력 2015.05.05 15:5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민호가 팬들과 함께 어린이날 선행을 이어간다.

이민호는 4일 팬클럽 미노즈(Minoz)의 이름으로 네팔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1억 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1LIKE=1NOTE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이민호의 플랫폼 피엠지(PMZ) 페이스북 게시물의 ‘좋아요’ 갯수만큼 1권의 노트가 아동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게시물의 ‘좋아요’ 갯수만큼 홀트 아동 복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1천 권의 노트를 목표로 진행한 이 캠페인은 시작한지 몇 시간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피엠지 관계자는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어렵게 느껴져 선뜻 시작하지 못 했던 기부 참여는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이민호의 생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피엠지(PMZ)를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우물 건립,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 셔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팬클럽 미노즈와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팬클럽 역시 이민호의 이름으로 많은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긴급구호뿐 아니라, 도서관 건립 기금 등을 이민호 명의로 기탁했다. 화재로 소실된 파타고니아 지역에 ‘이민호 숲’을 만들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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