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5 00:17 / 기사수정 2015.05.05 00:35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의 애교가 없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유호정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재룡은 이경규가 유호정이 애교가 있는지 물어보자 "정말 눈곱만큼도 없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재룡은 "그런데 희한한 게 선배님들이나 어르신들과 통화할 때 보면 꾀꼬리 같은 소리가 나온다. 나는 그런 목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애교도 본인이 잘해야 나오는 게 아니겠느냐고 했다.
유호정은 이경규의 말을 듣고 "선배님이 정답을 말하셨다. '나 골프 치러 가' 하는데 '여보 사랑해' 이 말이 나오겠느냐"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재룡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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