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양희은이 식단에 신경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양희은과 김나영이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양희은은 "20대에는 스케줄이 많아 밖에서 끼니를 때웠다. 그런데 나이 서른에 암에 걸려 석 달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어머니가 저를 위해 식단을 신경썼다. 이어 결혼한 뒤 남편의 건강을 신경쓰면서 식단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양희은 김성주 정형돈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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