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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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파랑새의 집' 이준혁·엄현경의 사랑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5.05.04 01:07 / 기사수정 2015.05.04 01:0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과 엄현경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22회에서는 서미진(엄현경 분)이 김지완(이준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미진은 김지완과 통화를 하던 중 사고가 나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서미진은 김지완에게 달려가다 넘어져 무릎에 상처를 입었다. 서미진은 끝내 김지완을 찾아냈고, "왜 전화 안 받아요. 사고난 것 같은데 교통사고 난 것 같은데 전화는 안되고 내가 무슨 생각 했을 것 같아요. 내가 얼마나 놀랐는데"라며 울먹였다.
 
이후 김지완은 서미진을 위해 약을 사줬고, 인형뽑기 기계에서 뽑은 인형을 선물하기도 했다. 서미진은 김지완이 준 인형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특히 서미진과 김지완은 확 달라진 태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일 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확실한 고백은 없었지만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대목.
 
또 김지완을 좋아하는 강영주(경수진)는 영문을 모른 채 짝사랑을 계속했다. 강영주는 김지완이 퇴근하는 길목에 위치한 카페에서 매일 기다렸다. 강영주 역시 김지완의 표정이 밝아졌음을 느꼈고, 김지완과 서미진의 스킨십 장면을 상상하며 괴로워했다.
 
그동안 김지완은 서미진을 좋아하는 듯하면서도 동생 친구일 뿐인 강영주에게 과한 친절을 베풀었다. 김지완은 서미진과 강영주 사이에서 삼각관계 구도를 그리고 있던 상황. 앞으로 김지완이 서미진과 연인관계로 발전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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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준혁, 경수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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