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3 19:18 / 기사수정 2015.05.03 19:21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카메라 앞에서 의상탈의를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충남 보령시 호도 '무소유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무소유 여행을 맞아 진행된 명언 전달 릴레이 미션에 실패하면서 짐의 절반을 뺏기게 됐다.
멤버들 중 짐이 가장 적었던 김종민은 32개의 짐 중 16개를 빼야 했다. 김종민은 처음부터 짐이 적었던 탓에 뭘 빼야할지 난감해 하더니 갑자기 옷을 갈아입겠다고 나섰다.
김종민은 현재 입고 있던 옷을 빼려고 한 것이었다. 그러더니 카메라가 돌아가는 데도 상의를 훌러덩 벗어던졌다. 김종민은 하의도 바로 벗었다. 보다 못한 카메라 감독은 "차에 가서 갈아입든지"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데프콘이 팬티만 입은 김종민을 가려주고 있자 데프콘을 밀어냈다. 김종민은 급하게 상의를 밑으로 내렸다. 차태현은 김종민이 하의를 벗은 탓에 마이크가 갈 곳을 잃은 것을 보고 마이크를 팬티에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종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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