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연우진에게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5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 분)가 소정우(연우진)의 호의를 사랑으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척희는 소정우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했다. 고척희는 소정우가 용기가 없어 고백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먼저 집 앞으로 찾아갔다.
고척희는 "네가 내 성에 딱 차는 그런 남자는 아니에요. 그렇게 네가 원한다면 내가 한두 번 정도는 만나 줄 수 있을 것 같아서"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때 조수아(왕지원)가 소정우의 집에서 나왔고, 조여정은 두 사람을 연인 관계로 추측했다. 뒤늦게 창피함을 느낀 고척희는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이후 고척희는 "미쳤지. 나는 이제 끝이야"라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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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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