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옹달샘(유상무 유세윤 장동민)의 소식이 '연예가중계'를 통해 보도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옹달샘이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옹달샘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죄송하다. 어떤 말을 드려도 부족한 것을 알고 있다. 저희가 방송을 만들어가고 청취자와 가깝게 소통하고, 더 많은 분께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고 공식 사과했다.
4월 27일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를 비하한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알려지며 삼풍백화점 생존자 A씨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어 유세윤과 유상무의 과거 발언도 도마 위에 오르며 논란이 커졌다.
장동민은 향후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예가중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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