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4
연예

'슈퍼대디열' 이동건 "이유리와 끝까지 같이 갈 것"

기사입력 2015.05.02 21:03 / 기사수정 2015.05.02 21:5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동건이 이유리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는 한열(이동건 분)과 차미래(이유리)가 결혼 준비에 나섰다.

한열은 차미래의 담당 의사에게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몸 상태는 비밀이다"고 말했다. 앞서 담당 의사는 차미래의 수술을 진행하면서 암이 복막까지 전이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종양을 제거하는 것을 중단한 뒤 차사랑에게 가짜 약을 투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차미래는 자신의 몸상태에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황 원장(김미경)에게 "종양이 었던 자리가 느낌이 이상하다"고 했다. 이에 황 원장은 한열에게 차사랑의 종양이 제거됐느냐고 물었지만, 이내 그대로 종영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열은 "제가 바보라서 여기까지 왔다. 똑똑하고 계산적이었으면 못 왔다"며 "단 며칠 만이라도, 가능하면 결혼식까지만이라도 기적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뒷일은 감당할 것이다. 끝까지 같이 갈 것이다"고 고백했다.

한편, '슈퍼대디 열' 후속작인 '구여친클럽'은 8일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동건 김미경 이유리 ⓒ tvN '슈퍼대디열'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