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이 침묵했던 타격에 아쉬워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일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패배했다. 소사가 7이닝을 던졌지만, 2회에 박동원의 3점 홈런 한 방에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타선에서도 최경철이 홈런 한 방을 때리기는 했지만, 넥센 선발 송신영의 호투에 막혀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날 LG가 때린 안타는 단 2개에 그쳤다.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도 "오늘 타격이 부진해 패배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휴 첫날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 보여주지 못해 면목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LG는 2일 넥센과의 2차전 경기 선발로 장진용을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