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1 14:08 / 기사수정 2015.05.01 14:08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1일 주니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방송되는‘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다.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다.
사진 속 주니어는 얼굴에 반창고를 잔뜩 붙인 채 강렬 눈빛 하나로 상대를 제압했다. 반항적 느낌이 가득한 현수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다. 신인답지 않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주니어가 연기할 열일곱 현수는 20년에 걸친 길고 긴 운명적 사랑의 첫 테이프를 끊게 되는 인물이다. 반항기를 온 몸 가득 뿜어내던 현수는 우연히 은동을 만나면서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시작한ㄴ다. 세상 누구보다 따뜻하고 순수한 은동을 통해 전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살아간다. 향후 20대 백성현, 30대 주진모로 이어진다.
주니어는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편하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정말 행복했고 작품을 통해서 10대의 풋풋한 사랑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최고의 스캔들’ 등의 이태곤 PD와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구이야기’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진모 김사랑의 복귀작이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하는 은동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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