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성, 세계인의 문화놀이터가 된다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보성이 'JOY-full 보성!' 축제로 제공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축제 및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최대 5일의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5월은 전국이 관광으로 붐빌 전망이다. 

보성군에서 열리는 JOY-full 보성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보성을 보고 느끼는 것을 넘어 보성 속에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앟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JOY-full 보성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보성군의 장양리 어촌체험마을, 제암산 자연휴양림 등 지역에서 펼쳐진다. 외국인들이 보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벌체험, 에코 어드벤처 체험, 치맥 파티, 그린 보물찾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갯벌체험은 녹차가루를 녹인 물을 이용한 물총놀이와 줄다리기, 뻘배 타기, 꼬막 찾기가 준비되어 있어 갯벌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함을 만끽할 수 있다. 에코 에드벤처 체험을 통해서는 싱그러운 보성의 자연을, 그린 보물찾기에서는 보성 녹차밭의 향기 속에 빠질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감성공간그룹이츠스토리 장재규 스토리디렉터는 "4회째를 맞는 Enjoy Korea Festival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캠핑, 체험 프로그램, 파티, 게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를 교류하는 취지"라며 "5월 녹차 향 가득한 보성군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에 빠질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JOY-full 보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성군 담당자(061-850-5212) 또는 ㈜감성공간그룹이츠스토리(enkofe@naver.com)로 가능하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이츠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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