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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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니어, 여심 사로잡는 반항아 변신 '심쿵'

기사입력 2015.05.01 07: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갑세븐의 주니어가 매력적인 반항아로 나섰다.

1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측은 주니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주니어는 얼굴에 반창고를 잔뜩 붙이고 강렬한 눈빛을 드러냈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반항아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주니어는 극 중 현수로 변신해 20년에 걸친 길고 긴 운명적 사랑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우연히 은동을 만나며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시작하고, 순수한 은동을 통해 전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주니어는 똘기 충만한 반항아는 물론 풋풋한 순수남까지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편하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정말 행복했고 작품을 통해서 10대의 풋풋한 사랑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최고의 스캔들' 등을 연출한 이태곤 PD와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참신한 필력을 검증받은 '강구이야기'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진모와 김사랑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순정에 반하다'후속으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사랑하는 은동아ⓒ드라마하우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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