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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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 자신의 과거 이름 알게 됐다 '충격'

기사입력 2015.04.30 23:07 / 기사수정 2015.04.30 23:08

대중문화부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신세경이 자신의 과거 이름을 알게 됐다.

30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0회에서는 방송을 준비하는 오초림(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재희(남궁민)의 집에서 방송을 준비하던 오초림에게 한 여자가 "은설아. 최은설"이라고 부르며 다가왔다. 오초림은 최무각(박유천)의 동생 이름이 최은설이란 걸 떠올리며 "제가 최은설이라고요?"라고 물으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때 권재희는 오초림에게 서재에 가서 요리책 좀 골라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오초림은 서재에서 높은 곳에 있는 요리책을 꺼내려다 책들을 떨어뜨렸다.

그 책들 사이엔 천백경(송종호)이 오초림에게 쓴 편지가 있었다. 오초림은 '최은설양. 아니 지금은 오초림양에게'라며 자신의 과거가 적혀 있는 편지를 읽고 충격에 빠졌다.

오초림이 오랜 시간 오지 않자 권재희가 오초림을 찾으려 서재로 와 오초림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초림씨. 뭐해요"라고 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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