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롯데 오승택이 귀중한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승택은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롯데가 3-2로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의 김동준을 상대한 오승택은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달아나는 점수이자 통산 자신의 2호 홈런이다. 오승택의 홈런은 지난해 8월 10일 KIA전 이후 처음이다.
한편 롯데는 9회초 현재 4-2로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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