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오늘(30일) '무한도전' 첫 합류 "극비리 녹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오늘(30일)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다.

광희 측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광희 이날 진행되는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다. 식스맨 발탁 이후 첫 녹화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녹화 관련해서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 제작진이 철통보안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광희는 최근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을 통해 장동민, 최시원, 강균성, 홍진경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새 멤버로 발탁됐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29일 오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무한도전'의 식스맨, 황광희에게 궁금한 질문을 무도 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첫 녹화에 반영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광희의 첫 녹화 소식을 알렸다.

광희는 최근 한 방송 제작발표회에서 식스맨 발탁과 관련해 "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발표가 나오고 나서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다. 이제 곧 촬영을 해야 하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 많이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광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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