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다 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밤의 TV연예'에서 린다 김이 클라라에게 로비스트를 제안한 이규태 회장에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린다 김이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의 진실공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린다 김은 이번 사건에서 대해 "두 사람을 생각하면 불쾌하다. 이규태 회장의 마인드는 클라라에게 '영어를 잘하고 얼굴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해라'라고 했다더라. 이게 잘못된 마인드다. 정말 예쁘고 톱 탤런트인 사람들은 웬만하면 영어를 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린다 김에게 "영어 실력과 외모만으로 로비스트가 될 수 없다는 말인가"라고 재차 물었고, 린다 김은 "무기시장은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전쟁이다.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린다 김은 "로비스트가 하는 일이 불법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지극히 합법적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로비스트 없이는 성사되는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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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린다 김 ⓒ S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