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두근두근 5인방'이 마지막 취재를 앞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두근두근-인도'에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마지막 취재기가 담긴다.
이들은 각자 마지막 취재를 앞두고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맏형인 규현은 "동생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았다"며 생소한 일정이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이어 " 리포팅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처음 방송에 나올 때처럼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민호 또한 "뉴스를 통해 나오는 모습이 무대에 오르는 내 모습과 달라 무척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고 종현은 "인도에서 함께 있다가 한국에 가면 공허해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성규는 "한국에 가도 당분간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외로움 퇴치법을 제안했다. 수호는 "삶은 연속된 배움인 듯하다"며 마지막까지 '준면타임'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3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두근두근-인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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