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9 08:23 / 기사수정 2015.04.29 08:23
'극비수사'는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부산에서 벌어졌던 유명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친구2' 이후로 2년만에 돌아온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윤석이 형사 공길용, 유해진이 도사 김중산을 맡는다.
김윤석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 소신 있는 수사를 펼치는 형사 공길용으로 변신해 기존의 강렬한 캐릭터들과는 달리 따뜻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시세끼-어촌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던 유해진은 특유의 유쾌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는다. 그는 남다른 사주 풀이로 아이의 생사를 확신한 도사 김중산으로 나서 진지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공개한다.
김윤석과 유해진이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은 '극비수사'는 오는 6월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극비수사ⓒ쇼박스 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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