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김소현이 도둑으로 몰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2회에서는 고은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별을 비롯한 3반 친구들은 노래방에서 음주를 하고 돈이 없어 노래방 사장을 협박했다. 이에 노래방 사장은 경찰에 신고, 이를 알게 된 김준석(이필모)이 할부로 계산하겠다고 노래장 사장에게 사정하며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 보냈다.
그날 밤 서영은(김보라)의 엄마는 패물이 없어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서영은 엄마는 가사도우미를 의심했지만, CCTV에 찍힌 건 딸 서영은이었다. 서영은이 엄마의 패물을 훔쳐 금은방에 처분했던 것. 나머지 패물은 어디있냐고 경찰은 물었다.
앞서 고은별의 친구 차송주(김희정)는 서영은을 가리키며 '지갑'이라고 칭했고, 서영은은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고은별이 친하게 다가가려 하자 손을 뿌리쳤다.
그 후 서영은과 학생주임(신정근)이 고은별의 반으로 와 고은별의 사물함을 열라고 시켰다. 고은별의 사물함에는 서영은 엄마의 패물함이 들어있었다.
서영은은 "저거. 우리 엄마꺼 맞아요"라며 확인시켜줬고, 이를 본 김준석(이필모)은 고은별을 보고 따라나오라고 말했다. 그때 한이안(남주혁)이 고은별의 손목을 낚아채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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