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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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28일 긴급 기자회견 열고 입장 표명…어떤 말 할까

기사입력 2015.04.28 15:50 / 기사수정 2015.04.28 15: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팟캐스트 막말 논란을 겪고 있는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28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한다.

28일 옹달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씨의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사안이 중대한만큼 촉박하게 기자회견 진행하게 된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27일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를 비하한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알려지며 삼풍백화점 생존자 A씨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KBS 라디오 '장동민 레이디제의 2시' DJ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타 방송의 잔류 및 하차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유세윤과 유상무의 팟캐스트 발언 역시 도마 위에 오르면서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에서는 급히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의 입장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이들이 언급할 내용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옹달샘 ⓒ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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