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구장에서 5월부터 2개월간 경남 대표 농산물들을 전광판으로 홍보한다.
NC는 28일 "경남농협과 함께 오는 5월 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부터 두 달간 홈 24경기에 경남 시군별 대표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C는 마산야구장 전광판을 이용해 경남관내 12개 시군연합사업단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와 산지농협의 대표 농산물을 소개한다. 또한 홈 경기 마다 입장객 30명에게 수박, 고추, 양파, 매실, 토마토, 감자 등 제철 농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NC 이태일 대표는 "이번 농산물 마케팅이 홈팬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제공과 이벤트를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야구를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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