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8 14:32 / 기사수정 2015.04.28 14:37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썸남썸녀' 장석진 PD가 프로그램 연출 소감을 밝혔다.
장석진 PD는 28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41타워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서 "같은 처지의 스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연구하는 모습을 담을 것"이라 밝혔다.
"프로그램을 어떻게 이끌 것이냐"는 질문에 장 PD는 "사실 멤버들을 이끌어나갈 생각이 없다. 알아서 잘 해줄거라 생각한다. 제작진이 개입해서 소개팅을 주선하는 걸 최소화 할 것이며, 같은 처지의 이들끼리 고민을 나누고 사랑을 찾는 방법을 연구하게 될 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말했다.
실제 출연진들에게 연인이 없냐고 묻자 그는 "기획단계부터 고민했던 부분이다. 실제로 기획단계에서 60여 명의 싱글 스타들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했다. 그들이 만나는 분이 없는지 뒷조사도 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현재 확실히 짝이 없다고 믿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룸메이트' 후속으로 편성돼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썸남썸녀'는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조언하며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은 러브 버라이어티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김지훈 강균성 채연 윤소이 심형탁 이수경이 출연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썸남썸녀' 출연진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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