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라디오쇼'에서 지누션의 션이 결혼식에서 노랑머리를 한 것이 지금은 창피하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그룹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지누션의 션은 "결혼식에서 노랑머리로 했다"며 "아이들이 '아빠 왜 저래' 할 때 조금 그렇다"고 전했다.
이에 지누는 "당시 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놀랐다"고 말했고, 션은 "당시 '전화번호' 앨범 자켓 사진을 고를 때였다. 그래서 결혼식하고 자켓 촬영하느라 그랬다. 지나고 보니 아이들한테 할 말이 없더라"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지누션 ⓒ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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