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줄리엔강과 한상진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해군 특집에 합류한다.
MBC 측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줄리엔강과 한상진이 해군특집에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진짜 사나이' 시즌2는 부대 특성과 콘셉트마다 새로운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고정 멤버라는 개념이 따로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날 '진짜 사나이2' 임원희, 정겨운, 이규한, 샘 오취리, 김영철, 조동혁, 슬리피 등과 함께 해군 특수 잠수부대인 SSU에서 신병 훈련을 받는다.
'진짜 사나이'는 시즌1 때인 2013년 12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해군 체험을 하게 됐다. 육군에서의 생활과는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민종 PD는 엑스포츠뉴스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해군 특집을 마련했다. 그동안 육군 부대만 가서 (해군에) 갈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줄리엔강 한상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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